[머니투데이] 부작용 없앤 '인공혈액' 대량생산길 튼다…"혈액형 구분 없이 수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2.05 조회수 : 1314 첨부파일 :
전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515364392360 [스타트UP스토리]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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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선 대안으로 '인공혈액'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여러 부작용을 해결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체외 대량생산엔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가장 먼저 인공혈액을 상용화하겠다며 창업에 뛰어든 교수가 있다. 바로 아트블러드의 백은정 대표다. 한양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이기도 한 그는 17년간 체외배양혈액을 연구했다. 그가 보유한 국내외 관련 특허만 30여건에 달한다.
적혈구 전구 세포주 기반 인공혈액 "모든 혈액형 수혈 가능"
수혈은 골수나 조직이식처럼 부작용이 발생하는 의료행위다. 면역체계 변화, 발열, 질병전염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이는 적혈구, 혈장, 혈소판으로 구성된 혈액에서 헌혈자의 면역체계를 100% 제거해 적혈구만 수혈할 수 없어 발생한다. 현재 기술로는 적혈구를 분리하더라도 타인의 면역체계 성분이 들어있는 혈장, 백혈구가 약 20~30%는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수혈을 받는 환자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이런 부작용이 있다 해도 쓸 수밖에 없다.
'치료용 적혈구' 사업 확장
...(후략)... 남미래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https://www.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