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만성적인 혈액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혈액' 제조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재 기초연구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오는 2032년 임상용 인공혈액 생산·제조 기술 확보는 물론 수혈까지 쓰일 수 있도록 실용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4일 부처 간 R&D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 바이오헬스 혁신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3개의 보건의료 R&D 다부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추진하는 것이 혈액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혈액 제조 원천기술을 확보다.